5월 수입물가지수 사상 최고…석유제품 다시 상승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물, 화학제품 가격이 뛰며 수입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53.74로, 4월보다 3.6%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하면 36.3% 급등한 겁니다.
4월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던 광산품이 7.1%, 석탄 및 석유제품이 1.6% 올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수출물가도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의 상승에 3.1% 올라 131.3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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