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4일) 10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다세대주택은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구조였지만 다행히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1층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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