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서해 상으로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8시 7분부터 11시 3분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는 한미가 사실상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는 초대형 방사포와 다른 재래식 방사포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5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8발을 발사한 지 1주일 만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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