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학과 수도권·지방대 '반반' 증원 검토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 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관련 학과를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에서 비슷한 규모로 증원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학들이 늘릴 수 있는 첨단학과 정원은 8천 명으로 추산되는데, 교육부는 수도권 4천100명, 비수도권 3천900명 정도로 증원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인원은 비슷하게 늘리되 자원은 지방에 더 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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