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을 돌파하자, 부산에서 무대 인사를 하던 배우 마동석은 상상도 못 했다며 관객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이어 천만 공약으로 큰절을 올렸는데요.
마동석 배우의 감사 인사 직접 들어보시죠.
[마동석 / 영화 마석도 역]
진짜 상상도 못 했는데 어떻게 영화가 저희가 부산 내려오자마자 천만이 됐어요. 제가 영화를 제작하면서 같이 출연했던 영화가 7, 8편 되는데 이렇게 크게 된 영화는 정말 처음이라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 고요.
천만 영화는 사실은 저희가 만드는 게 아니라 모두 관객분들이 만드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늘이 도와서 많은 관객분이 저희를 찾아주셔서 천만이 된 것 같고요. 그런 의미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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