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윤대통령 조화 보내 추모

2022-06-10 27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윤대통령 조화 보내 추모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배우자이자 여성운동가인 이희호 여사의 3주기 추도식이 오늘(1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고, 홍지만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이 추도식을 직접 찾아 헌화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설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박지원 전 국장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추도사에서 "그토록 염원했던 한반도 평화 교류가 단절된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가득하다"며 고인의 인내심과 용기를 되새겼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