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5세로 별세한 '최고령 국민 MC' 故 송해 씨의 영결식이 오늘(10일) 새벽 엄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지인, 연예계 후배들 8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이 '전국노래자랑'으로 거친 곳들은 재래시장이 되고, 무·배추밭이 되고, 화개장터가 됐다며 선생님은 출연자를 스타로 만드는 마술사였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운구 행렬은 송해 씨가 자주 찾았던 서울 낙원동 '송해길'에 이어 여의도 KBS 본관에 들러 고인이 34년 동안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마지막 배웅을 받았습니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으로, 고인은 부인 석옥이 씨 곁에서 영면에 듭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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