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환자 첫 4만명대로 감소 주장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만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5,54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일일 발생 발열 환자 규모가 4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개한 발열 환자 규모와 비교해 사망자가 너무 적은 점 등으로 미뤄볼 때 북한이 발표한 통계를 그대로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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