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보수 신생업체와 수의계약…"급한 상황서 수소문"
신생 소규모 업체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일부 개보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맡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시급한 공사 일정에 따라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수의계약을 맺은 건 이 업체 외에도 다수라며 워낙 급하게 공사를 진행했어야 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업체를 수소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청사 3~8층의 각 사무실을 연결하는 간유리 설치 작업을 맡았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해당 업체가 기술자격을 갖춘 인력이 2명뿐이고 별다른 수주실적이 없는데도 관련 공사를 맡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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