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연결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 사이의 설전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당내 주도권 쟁탈전이다, 또 차기 당권을 둘러싼 신경전이다.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친 뒤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귀국을 앞두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 직접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이준석]
안녕하십니까?
우크라이나 일정은 마치고 지금은 바르샤바에 계시다고요?
[이준석]
사실 제가 어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고 바르샤바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육모방망이 질문부터 하고 싶습니다마는 현장이 현장이니만큼 우크라이나 현지 얘기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도 만났다고 하는데 직접 목격하신 전쟁의 현장 어떠셨어요?
[이준석]
저희가 참 짧은 일정 속에서 많은 곳을 가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르비우라고 하는 도시에서는 국제적으로 NGO나 구호단체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확인을 했고 한국에 필요로 하는 그들의 요청을 들었고 그리고 부차와 이르핀이라는 격전지에 가서는 실제로 전쟁 과정에서 어떤 참상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이건 물론 우크라이나 쪽 입장이기는 합니다마는 러시아군의 전쟁 과정에서의 반인륜적 범죄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증거를 보고 저희가 이렇게 왔습니다. 그리고 수도인 키이우에서는 저희가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서 실제로 그들이 한국에게 요청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한국에 요청한 것,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이준석]
당연히 그들은 지금 전쟁 상황에서 무기라든지 군사적 지원을 굉장히 중요하하게 생각하고요. 그리고 재건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인도적 지원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군사적 지원이나 무기 이런 것은 제가 제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 당국에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말을 했고 나머지 재건 사업이나 아니면 또 그런 인... (중략)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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