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 입국자도 격리해제…서울 지하철 '심야 운행' 재개

2022-06-07 3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전인 1월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남은 방역 조치들도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백신 접종자도 해외에서 입국할 때 음성이 나오면 7일간의 격리가 면제됩니다.
서울 지하철도 새벽 1시까지 심야 운행이 재개되는 등 빠르게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부턴 백신 미접종자라도 해외에서 입국할 때 7일 격리가 면제됩니다.

입국 전후 검사는 현행 2회로 유지됩니다.

▶ 인터뷰 :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모든 입국자께서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또는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입국 시에 제출해 주시고…."

또, 당국은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 해제를 검토하기 위해 TF를 만들어 논의에 들어갔고 다음 주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도 코로나로 멈췄던 심야 운행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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