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열차 예약발매시스템이 한 때 작동을 멈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7일) 저녁 8시 45분부터 30여 분 동안 열차 예약발매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KTX와 일반 열차 승차권 발매가 중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수기로 비상 발매하고, 예매고객의 경우 발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도록 했습니다.
코레일은 전산 장애가 발생해 역 창구와 승차권 자동발매기 등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복구를 완료하고 장애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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