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미 국무부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이어져 온 우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긴급 상황이지만 우리는 여기에 대비돼 있다고 확언할 수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동맹간에 단합된 논의도 이어져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사회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 중 하나가 재개방된 징후를 관찰했다며 이는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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