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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오늘(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운송료 인상과 안전운임제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 건데, 새 정부 들어 첫 대규모 파업에 정부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7일) 0시부터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총파업에 이어 7개월 만입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확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봉주 /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지난달 23일)
- "최근 주무부처는 새 정권 눈치 보기에 바쁘고 정작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는 화물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은 마련되고 있지 않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화물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쟁취할 것입니다."
화물연대 측은 경윳값 폭등으로 안전 운임제 없이는 생계유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