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인 축구화, 경매에서 1,600만원 낙찰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손흥민의 축구화가 경매를 통해 1천 600만 원에 팔렸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매일 진행된 대표팀 소장품 경매 마지막 날 손흥민의 사인 축구화는 단박에 호가 1천만 원을 넘겨 최종 1천 6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손흥민이 지난 3월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직접 신었던 이 축구화를 낙찰받은 대학생 이모씨는 "평생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선 경매 수익금은 전액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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