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당리당략을 버리고 즉각 국회의장을 선출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어 여야가 통 크게 손잡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특히 국회의장이 없어 민생 위기와 북한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하는 국회 공백 사태를 국민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21대 국회의 전반기 임기가 끝났지만,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의 견해 차이로 인해 후반기 국회 의장단조차 뽑히지 못하는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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