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서 피서객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고성 송지호 해변에선 초등학생 3명이 탄 고무보트가 표류했습니다.
또 이를 구하려고 보호자 2명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파도가 거세 근처 갯바위에 고립됐는데, 해경과 경찰, 관광객들이 모두 구조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엔 강원도 양양군 죽도 해변에서 파도를 타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해경이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기상이 좋지 않을 때 해수욕장이나 방파제, 갯바위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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