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추락사' 지하철역 운영사 수사 종결
지난 4월 휠체어 장애인이 추락사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운영사의 과실 여부를 살핀 경찰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양천향교역 운영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안전총괄책임자를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살핀 끝에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휠체어 진입을 막는 차단봉을 설치하는 건 권고 사항이라 사고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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