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접경 신의주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확인 / YTN

2022-06-04 86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발열 환자 수가 누적 4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집단감염도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안북도 신의주 내 '신의주은하타올공장' 관계자는 북한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난달 12일부터 공장 종업원 수의 40%에 해당한 발열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금은 5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의주는 북중 국경에 인접한 접경 도시로, 북한의 코로나 확산 국면 초반에 이 지역 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북한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사업장과 지역을 봉쇄한 채 경제 활동을 지속해왔는데, 다른 생산 현장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0417460444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