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15층 건물 옥상에서 외벽 청소하던 노동자 추락...생명엔 지장 없어 / YTN

2022-06-04 203

어제(3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아현동에 있는 15층 건물 옥상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외벽 청소 작업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나무를 뚫고 떨어져 1층 에어컨 실외기 사이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착용하고 있던 안전 장비가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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