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경찰관 폭행, 화물연대 노조원 현행범 체포
경기 이천경찰서는 근무 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제(2일) 오후 3시쯤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 앞에서 집회 관련 근무 중이던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 명은 그제(2일)부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서 파업과 함께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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