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대통령 자택 테러" 온라인 게시글 수사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를 가하겠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테러 암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의 인터넷 주소, 즉 IP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어제(2일) 오후 8시 40분쯤 올린 글에서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군대 월급을 200만 원 올린다고 해서 휴학했더니 시간 낭비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게시글을 본 시민이 국가정보원에 신고했고, 상황을 통보받은 경찰은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찰특공대와 형사팀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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