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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칸의 영광을 안은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오는 29일 국내 관객을 만나게 됩니다.
박찬욱 감독은 오늘(2일) 열린 시사회에서 수상의 기쁨보다도 한국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가 더 긴장되고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최희지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탕웨이,박해일 주연의 로맨스 수사 영화 헤어질 결심.
오는 29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박찬욱 / 영화감독
- "저에게는 외국 영화제의 수상보다도 한국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가 제일 궁금하고 긴장됩니다."
기존의 박찬욱 감독의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영화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박해일 / 배우
- "그전에 감독님이 해오셨던 작품과의 결들이 또 새롭게 변화된 부분도 느껴졌고, 되게 담백한 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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