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성적표 받아든 정의당…"대표단 총사퇴"
정의당은 6·1 지방선거 패배에 승복하며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조금 전 비상 대표단 회의에서 당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 35명을 당선시켰던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7명 당선에 그쳤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여영국 대표의 득표율은 4.01%에 불과했고,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는 1.21%,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는 3.17%의 득표율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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