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대표단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께서 너무나 냉정한 판단과 엄중한 경고를 보낸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찰하고 쇄신하는 마음으로 총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내지 못했고, 광역 의원 2석, 기초 의원 7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원외 정당인 진보당은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김종훈 후보가 당선됐고, 광역·기초 의원 당선자를 20명이나 배출해 제1 진보정당이란 정의당 위상에도 흠집이 났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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