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클라호마 병원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숨져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한 병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한 4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오후 5시쯤 털사의 세인트 프랜시스 의료법인의 내털리 메디컬 빌딩에서 한 남성이 소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최소한 4명이 숨졌고, 사망자 가운데는 범행 용의자도 포함됐습니다.
해당 병원은 곧바로 봉쇄 조치됐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클라호마주 태프트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기념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오클라호마 #총기_난사 #총격사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