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관광비자 재개에 대사관 앞 장사진…밤샘 대기도
한국 정부가 개별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에서 한국에 가려는 이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영사부는 어제(1일) 관광 비자를 접수하러 온 이들 중 205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한 명이 여러 신청서를 모아 제출한 경우가 있어 비자를 신청한 이들의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영사관 앞에는 비자를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줄이 끝도 없이 이어졌으며, 신청서를 내지 못한 일부는 오늘 제출하기 위해 영사관 인근에서 밤을 지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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