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보수 민심이 강한 곳으로 분류되는 지역인데요.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선거에 어떤 결과로 반영될지 관심이 몰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는 몇 명이 출마했습니까?
[기자]
부산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그리고 정의당에서 후보를 내 3파전으로 치러졌습니다.
부산에서도 개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사직실내체육관 개표소에서는 오후 8시 반쯤부터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이곳을 포함한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도 개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다 보니 부산시장 선거의 개표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투표함으로만 보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부산지역 투표율은 저조한 편입니다.
부산지역 유권자는 2백91만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49.1%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9%p 이상 낮습니다.
출마한 후보들은 이처럼 낮은 투표율이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모두 3명이 출마했는데요.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시장 권한 대행을 지낸 민주당 변성완 후보, 그리고 거대 정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해 온 정의당 김영진 후보입니다.
부산은 보수 민심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곳인데요.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당선 여부가 상대적으로 일찍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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