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자 전국의 최대 도시인 서울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4년 전 지방선거 때 25개 구청장 가운데 24개를 민주당이 차지했던 구청장 선거, 서울의 구청장 선거 관심입니다.
서울광장 앞에 설치된 YTN 특별스튜디오 연결해 서울시장 선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대근 앵커, 김승환 기자 전해주시죠.
저희는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6.1 지방선거 관련 소식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선거 관련 내용 정치부 김승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일단 유세는 어제 자정까지였는데요. 오늘 같은 경우는 각 당의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하는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예상 밖으로 투표율이 저조해서 저마다 각 당마다 투표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에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론이 난다면서 수고로워도 지금 가달라고 호소했고 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투표로 선택해 주면 내 삶이 달라진다면서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서 지금 현재 투표해 달라고 올리는 상황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표를 행사해달라, 이런 호소로 읽히는데요.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 관전 포인트는 뭐가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궁금한 게 전체 광역단체장 가운데 국민의힘이 몇 석을 차지할지, 그리고 민주당이 또 얼마나 승리를 할지 이거 아니겠습니까?
[기자]
일단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8~9곳 정도를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라디오에 나와서 수도권과 중부권 등 상당수 지역에서 박빙이라며 100∼200표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9+알파를 얻어가겠다, 이런 말도 나오고 있고요. 그렇다면 민주당은 어떤가요? 민주당은 목표치를 시간이 갈수록 낮추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기자]
민주당은 선거 초반에는 8곳 정도를 목표로 잡았다가 현재는 5~6곳 정도로 하향 조정을 했습니다. 기존 텃밭인 호남에 격전지 한두 곳을 더해서 이기면 선방이라는 얘기인데 이 또한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체 판세를 보는 것도 중요한데 과연 경기지사 선거를 승패 기준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과연 경기지사 선거에서 누가... (중략)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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