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라운드' 결전의 날, 여야 의원이 짚어본 판세는? / YTN

2022-06-01 20

■ 진행 : 호준석·박상연 앵커
■ 출연 : 허은아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각당도 지금 시시각각 국민들의 선택, 민심, 주목하는 중입니다. 현재까지의 투표율은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두 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마음이 초조하십니까, 어떻습니까?

[박성준]
초조하죠. 선거 앞두고 어떤 결과가 나올까. 워낙 민주당은 어려운 선거를 치렀거든요. 새 정부 출범하면서 기대론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그 가운데 돌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가운데 치렀지만 최선을 다한 이번의 지방선거였는데 다만 이번에 투표율이 보니까 낮아요. 이 투표율이 어느 쪽에 유리할지, 그게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얘기 들으려고 저희가 모셨거든요. 자세히 듣겠습니다. 어느 쪽에 유리할까요?

[허은아]
글쎄요, 지금 손에 땀이 나는데요. 만만치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저희가 55% 정도 되어야 그래도 안심할 것 같은데 아직은 투표율이 저조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지방선거는 일반 선거랑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조직력을 무시할 수가 없거든요. 그 조직력에 있어서 민주당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마는 많은 보수에 계신 분들께서 투표장으로 향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 4시 집계가 잠정집계라서 조금씩 바뀌기는 하는데 45.4%거든요. 4년 전이 53.2%였고요. 4년 전 최종이 60.2%였는데 이런 추세로 가면 55가 안 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투표율, 이쪽은 조직표 걱정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박성준]
현재 조직표 이런 걸 떠나서 조직표라고 하는 것은 저는 큰 의미는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난 4.7 보궐선거에서도 그렇고 지난 대선에서도 민주당이 조직을 기반으로 했지만 대세라는 게 있거든요. 세가 형성됐을 경우에 그 조직이라는 것은 무의미한데 다만 사전투표율에서의 전체적인 흐름을 저희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이번 본투표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저는 이 투표율이... (중략)

YTN 성지혜 (juju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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