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금희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앞으로의 국정 운영, 또 정국의 판도,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선거입니다.
여야 모두 촉각을 세우고 이번 선거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 두 분 모시고 현재 판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은 뭐가 제일 드시고 싶은가요?
[신현영]
저는 비빔밥. 건강에 영양이 골고루.
의료인 출신이시라.
[양금희]
저는 지역구 음식인 대구의 대창이 먹고 싶습니다.
역시 지역구를 챙기시는군요.
두 분은 현장을 많이 뛰시지 않았습니까? 어제까지 아마 열심히 뛰셨을 텐데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심, 무슨 말씀들 많이 하시는지 그것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양금희]
제가 먼저 답할까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윤석열 정부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들이 편안해지는 거다. 그래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정부와 협력해서 일을 잘해달라, 이런 당부의 말씀과 함께 두 번째로는 지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인한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렵다. 여러 가지로 많이 어렵다. 먹고살기가 어렵다. 그러니 경제를 잘 부흥시켜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달라. 그래야 국민들이 편치 않겠느냐,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신 의원님은 어떤 이야기 많이 들으셨습니까?
[신현영]
현장에서 우리 많은 국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요. 새 정부 출범 이후에 20여 일 지났습니다. 그동안 용산 이전 문제나 아니면 인사 참사 문제, 그리고 검찰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우려 이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속상함과 답답함이 지지자분들께서 현장에 나오게 하는 또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었고요. 민주당, 좀 잘해라. 제발 좀 부탁한다. 이런 변화와 쇄신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애정어린 질책을 가지고 민주당이 겸손하게 국민한테 다시 한 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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