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수도권 최대 접전지, 경기도로 가보겠습니다. '명심'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윤심'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맞붙는데요.
경기도청 스튜디오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영수 앵커, 이경국 기자!
경기도청 앞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경기지사 선거 상황 정치부 이경국 기자와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있는 곳이 광교 신도시고요. 경기도의 신청사 건물 바로 앞입니다. 뒤로도 보이실텐데 이틀 전부터 이 건물에서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출되는 경기지사가 광교 시대를 이끌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 오늘 날씨 정말 좋습니다. 햇볕이 따갑기는 한데 투표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죠?
[기자]
맞습니다.
잠깐 나오셔서 투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거 상황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연, 김은혜 후보. 어제 마지막 유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둘 다 눈물의 호소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어제 두 후보 강행군을 마치고 나서 유세를 마무리했는데요. 선거운동 마지막 날 두 후보의 유세 장면 이어서 보고 오겠습니다.
두 후보의 마지막 유세 장면 보셨습니다. 선거 기간이 13일뿐이긴 하지만 그동안 정말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만감이 교차했을 것 같습니다. 두 후보, 오늘은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기자]
김동연 후보는 일단 별다른 공개 일정 없이 투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이고요. 김은혜 후보는 도내에서 투표 독려활동에 집중한단 계획입니다. 두 후보 오늘 오전 나란히 SNS에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살펴보면 김동연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이많은 걸 배우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 밝혔고 김은혜 후보는 일할 기회가 절실하다며,김은혜의 경기도는 새 정부와 원팀일 거라고 거듭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선거가 있을 때마다 여기저기 박빙이라고 소개를 해 드리는 곳이 있는데 이번에 경기도는 누가 될지 모를 것 같아요. 양당 지도부도 이곳에 많이 집중을 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사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별칭을 가진 곳이기도 한데 또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가...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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