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 산림청장]
집중 배치해서 야간에 드론으로 산불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진화자원을 적절하게 배치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351명이 대피 중에 있는데요.
일부는 귀가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약 301헥타르입니다.
지금 잔여 화선은 약 4.8km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오늘 진화 계획입니다.
오늘 아침에 5시 5분 일출과 동시에 41대에 헬기가 지금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총 57대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현재 연기가 자욱하고 밀양강 주변에 안개가 있어서 담수지는 인근에 있지만 진화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불이 더 이상 밖으로 번지지 않도록 불을 가두는 방식으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헬기에서 공중진화와 더불어서 지상에서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진화 인력을 어제와 같이 8개 구역으로 세분화해서 약 1700여 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 지역에 산불이 난 곳에 임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산세가 험합니다. 그래서 진화 장비나 진화 인력을 투입하는 데 상당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방차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특히 민가 그다음에 병원, 사찰 등 주요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주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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