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코로나로 식량난"…CIA "2~3개월치 86만t 부족"
북한이 만성적인 식량 부족을 겪는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북한의 식량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식량 외부 도입량이 축소됐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도 '월드 팩트북'을 통해 북한의 식량 부족 규모가 2∼3개월치 식량에 해당하는 약 86만t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입이나 식량지원 방식으로 부족분을 만회되지 못하면 북한의 가정들은 '혹독하게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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