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발열환자 다시 10만명 아래…사망자 0명 주장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다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하루동안 전국에서 9만6천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밝힌 발열 환자 규모에 비해 사망자 수가 너무 적어 북한 통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대체적입니다.
누적 발열 환자는 364만5천여 명이며, 이 중 346만2천여 명이 완쾌했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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