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부터 YTN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특별 스튜디오에서 선거 관련 소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 모두 승부처에서 한 표라도 더 얻으려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김포공항 이전 문제가 선거 막바지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조성호 기자!
[기자]
네, 서울광장 특별스튜디오입니다.
이제 선거운동 기간 오늘과 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 막바지 선거운동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상황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네, 먼저 오늘 아침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강남역에서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경합을 벌이는 김은혜 후보를 오세훈 후보가 지원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삼각 협력을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내걸고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두 후보 얘기 들어보시죠.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서울, 경기가 함께하면 상승 효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정책이 얼마든지 있고 그런 숙제들이 산적해 있어서 한 일주일 전에 우리 두 후보가 함께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는 경기도만으로 발전할 수 없고 서울과 함께해야 합니다. 제 친구, 제가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 가능할 거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하고 싶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경합지'로 분류되는 대전과 세종, 충청, 경기 등지에서 각자 지원 유세를 펼치면서 '힘 있는 여당'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지난 24일 이른바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후 지도부 사이에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는데요.
지난 주말 지방선거 승리와 당 혁신에 매진하자면서 일단 갈등은 봉합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기자]
네, 더 젊은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등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5대 쇄신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요.
오늘 오전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특히, 갈등의 당사자인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이런 내용을 담은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위원장과 지도부는 국민이 만족할 때까...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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