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부터 YTN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특별 스튜디오에서 선거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야 지도부 모두 승부처에서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서울광장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조성호, 엄윤주 기자 나와주시죠.
[조성호]
네, 여기는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YTN 특별스튜디오입니다.
제 뒤로 지방자치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청의 옛 청사, 지금은 서울도서관으로 쓰이는 건물이 보이고요.
뒤편으로는 현 서울시 청사 건물도 훤하게 보입니다.
탁 트인 이곳에서 모레 열리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소식,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저와 함께 정치권 취재하는 엄윤주 기자와 하나씩 짚어가며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 선거운동 기간 오늘과 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 목이 다 쉬어서 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선거운동 벌여왔거든요.
오늘 일정은 어떤지, 국민의힘부터 알아볼까요?
[엄윤주]
국민의힘은 오늘 민주당과 경합을 벌이거나 열세로 분석되는 지역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엽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준석 대표는 광주로 내려가 고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 빈소를 조문하고요,
이후에는 대전과 세종을 거슬러 올라오면서 유세하고, 오후에는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지원 유세를 합니다.
일단, 호남은 민주당이 절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데, 수도권의 호남 출신 유권자들 마음을 달래고, 동시에 충청권도 함께 공략하면서 격전지 한 곳이라도 더 승리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조성호]
민주당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지난 24일 이른바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후 지도부 사이에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는데요.
주말 사이 어느 정도 수면 아래로 다시 내려간 것 같습니다.
[엄윤주]
네, 지난 토요일 밤 비대위 회의에서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혁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갈등을 일단 봉합한 모양새입니다.
더 젊은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등 박지현 위원장이 제안한 5대 쇄신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시 뒤인 오전 10시에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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