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천만 원' 손실보전금 오늘부터 지급…프리랜서 200만 원

2022-05-29 119

【 앵커멘트 】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매출액 50억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오늘(30일)부터 최대 1천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됩니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는 300만 원이, 방과후강사와 보험설계사 등에게는 200만 원이 지원되는데요.
확정된 추경안 내용을 김경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먼저, 6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받는 대상이 매출액 50억 원 이하 중기업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지원 대상은 6천 곳이 증가한 371만 곳으로, 오늘부터 바로 지급됩니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대출 규모도 신규 4조3천억 원 등 정부안보다 2조3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1분기 법정 손실보상을 받을 대상 역시 매출액 30억 이하로 확대돼 다음달 신청을 받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두텁게 좀 더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고 해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