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딸, 양산 사저 시위에 "증오·상욕 배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보수단체 시위에 대해 "증오와 상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다혜씨는 어제(28일) 트위터를 통해 "이게 과연 집회인가.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다혜씨는 "집안에 갇힌 생쥐 꼴이다. 창문조차 열 수 없다"라며 "더는 참을 이유가 없다.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트위터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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