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27일) 오전 9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저에서 가까운 경남 양산 하북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투표소 직원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투표소 밖으로 나온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역에 유능한 일꾼들이 많이 뽑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투표는 우리 정치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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