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대국민 사과 과정에서 지도부 내홍을 불러온 것을 사과한 것에 대해 고심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집중유세를 마친 뒤 YTN과 취재진과 만나 완전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더 많이 노력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자신이 박 위원장을 향해 강하게 화를 냈다고 알려진 것은 부인하면서 박 위원장 사과를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는 자신들은 다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그렇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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