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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어르신까지…"살기 좋은 서울 위해 투표"
[뉴스리뷰]
[앵커]
6.1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격전지 서울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소로 몰렸습니다.
각자 바라는 바를 담아 투표했는데, 서울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살기 좋은 서울'을 희망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투표 첫날,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투표함 앞으로 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유권자들은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합니다.
"투표권을 꼭 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선거 때 투표를 하지 않으면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도 갈 수 있겠다 해서…"
서울 유권자는 837만여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그만큼 시의 살림꾼이 될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구가 많은 서울에 모든 게 집중돼있잖아요. 모든 경제적인 발전과 문화적인 발전에 맞춰서 모든 개개인의 생활이 글로벌 체계에 맞춰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시장 외 교육감, 구·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을 뽑아야할 유권자들은 각자 바라는 바를 담아 기표소로 향했습니다.
"다른 건 안보고 20대 취업 그런 걸 보고 뽑았습니다. 계속 일자리 줄어든다 하고 좀 힘드니까… (취업률을) 살려줄 수 있는…"
각 분야에서 바라는 바는 달랐지만 바라는 서울은 '살기 좋은 서울'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힘 써주는 그런 분을 서울 사람들은 기다리고 있지요."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co.kr)
#지방선거 #사전투표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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