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맥가이버의 낭만! 자연인 지양근

2022-05-27 183

초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꽃 향이 물씬 느껴지는 산중. 훤칠한 키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한 남자가 등장했다!
“제임스 딘 스타일이세요!” 승윤을 깜짝 놀라게 한 외모의 주인공은 바로 자연인 지양근 씨(66)다.
도시 남자 같은 패션 센스에 뛰어난 손재주까지 가진 그! 기름값을 아껴준다는 무시동 히터,
다슬기 잡을 때 필수라는 써치라이트 등 집 곳곳에 직접 만든 자연인만의 발명품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었다고 야심 차게 소개한 것은 바로... 캠핑 트레일러!
이렇듯 여행 같은 삶을 사는 자연인이지만, 산에 들어오기 전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는데...
마음먹은 일은 금연 빼고 다 했다는 산골 생활 직진남의 인생이 궁금하다! 봉삼 캐고 다시 한번 더!
도르래로 돌을 옮길 때도 다시 한번 더! 기타 치고 나서도 다시 한번 더를 외치는 승부욕의 대가
자연인 지양근 씨의 산속 생활은 유쾌하기만 하다. “원래 자연에 살면 욕심이 없어진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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