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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것은 물론 업종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있는데요.
노동계는 차등 적용에 대해 최저임금 동결을 위한 밑밥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리두기 해제로 봄이 오는가 싶었던 소상공인들은 최근에는 치솟는 물가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자니 손님이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소상공인들의 관심은 다음 달 말 결정하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쏠려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수아 / 자영업자
- "사람을 5명 쓰던 걸 지금 3명밖에 못 쓰고 있거든요. (인건비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압박감이…."
소상공인연합회는 업종별로 지역별로 이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정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음식점과 숙박업 등 소규모 업체는 최저임금을 낮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