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서울 인구 792만…세종만 인구 성장
저출산과 고령화로 30년 뒤에는 서울 인구가 800만 명 아래로 감소하는 것을 필두로,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인구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통계청의 '시도별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20년 962만 명이었던 서울의 인구는 2050년 792만 명으로, 부산은 336만 명에서 251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2040년 이후에는 세종시를 뺀 16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 성장이 있을 것이란 게 통계청의 분석입니다.
한편, 2050년에는 전남·경북·강원 등 7개 시·도의 중위연령이 60세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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