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 심폐소생술로 구조
대구도시철도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이 도시철도 직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10분쯤 팔달역으로 진입하던 대구 3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승객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당시 열차 안에서 근무 중이던 운행관리원은 위급 상황을 확인하고 의식이 없는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 쓰러진 승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되찾았고, 다음 역에서 들것에 실려내린 뒤 휴식을 취한 후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