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내년 도입…교통비 절감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과 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내년까지 지하철과 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4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관계 기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돼 대중교통비가 최대 38% 절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고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아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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