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해외 결합심사 문제 없어"

2022-05-24 259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해외 결합심사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입장문을 통해 "각국 경쟁당국으로부터 조속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해 5개팀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담 전문가 그룹을 운영, 맞춤형 전략을 안정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이번 발표는 최근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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