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등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건물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화리의 4층 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십여 명이 한때 대피했고, 70대 남성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0시 20분쯤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야산 인근에 300병상 규모의 요양 병원이 있었지만 다행히 초기에 진화돼 임야 0.02ha만 소실됐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반쯤 대구 남산동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고, 경기도 동두천의 한 배관창고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관내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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