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잃을 잘못이냐”…‘최강욱 수호’ 나선 강경파

2022-05-23 82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민주당 고민정, 김의겸, 진성준, 무소속 민형배 이런 의원 18명이 집단 성명을 내서 이게 도대체 의원직까지 잃을 만큼의 잘못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정치검찰의 공작으로부터 최강욱 의원을 지켜달라. 이렇게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조 의원님, 단순한 성명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겁니까?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한 마디로 말해서 조국의 강을 건널 생각이 없는 분들이 이 성명서에 들어있는 분들이죠.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를 만들어 준 혐의로 2심 재판부에서까지 의원직 상실형이 나왔잖아요. 이거는 정치검찰이라고 한다면 사법부가 이렇게 판단했겠습니까? 사법부의 판단이에요. 사법부의 판단에도 불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더 한 가지는 민형배 의원은 무소속 상태인데 꼭 저렇게 같이 해요. 그러니까 위장 탈당이라는 비판을 듣는 겁니다. 그래서 이 조국의 강을 건널 생각이 여전히 없다. 참 안타깝다. 이렇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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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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